일상

그녀의 작품

개일고사 2013. 7. 9. 23:17

베이킹 수업을 듣더니 그녀가 집에서 빵을 막 구워낸다.

가끔 수업끝나고 데리러 간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집에서 직접 구워 낼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이게 정말 빵이 되긴 하는건가?

 

-before-

 

 -after-

정말 빵이 되었다.

그녀가 잘한건지 가스오븐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빵으로 변했다.

신기하다.

이름은 시나몬 롤 이란다.

 

다음은 피자다.

 루꼴라를 얹은 피자.

피자아래 오븐에 구워도 타지않는 종이도 신기하다. 요술이야 마술이야?

 

다음은 각종 반찬들 이다.

 결혼후 느리지만 점점 솜씨가 늘어남엔 틀림이 없다.

 

란말이.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