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동에 사는 준수다.
아무리 찾아도 어렸을 때 사진이 없다.
내 기억으로는 작고 귀여웠는데.. 이렇게 성묘가 되었다.
식성은 우리집 삼남매는 게임도 안된다.
몸무게 6kg.. 아코가 10kg인데.. 개랑 얼마차이 안난다.
그래서 그런지 아코랑 놀러가면 호랑이처럼 아코한테 덤빈다.
순딩이 아코는 도망다니기 바쁘다.
어려서 성장기사료를 너무 오래동안 먹은탓에 바로 비만고양이 등극.
눈은 호랑이 눈매에 노랭이색.
얌전한 편이지만 그래도 고양이다.
아직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는짓도 영락없는 사람.
귀여운 면도 있고.
호랭이 같기도 하고.
호빵맨? ㅎㅎ
그 큰몸이 거기 들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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