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롤-후지칼라 200

한달도 훨씬전에 필카 fm2를 구입 했다.

벌써 4롤이나 찍었지만

이제야 사진을 포스팅 한다.

필름사진은 왠지 알수 없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그래서 찍는 롤마다 사진을 선별해서 올려볼까 한다.

 

첫번째 롤은 충무로 국민카메라에서 fm2구입 할 때 서비스로 직접 끼워주신 후지칼라 200 이다.

(3910번 달고 주인 기다리던 녀석~ 첫모습에 완전 반함.딱 내꺼)

 

 

fm2의 첫 롤 첫 사진은 역시 6d!!

처음이라 촛점은 안드로메다로~

 

필카 산 기념으로 명동 고고!!

필름의 입자가 느껴진다.

 

같은날 같은 조건에서 6d로 촬영한 사진.

차이가 느껴지나? 입자의 차이.

 

대체 뭘 찍은 거니?

포커스는 어디로..연습 많이 해야 겠다.

 

내가 찍으려 했던 사진~6d 촬영. 참 편해~잉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다.

단지 서로 다를 뿐.

 

어두웠던 극장 안.

필름의 엄청난 감도의 관용도~좋네

 

적절한 손잡이.

 

우리집 가는 길.

 

 

 필름 느낌~

 

 

레이

 

첫롤을 찍는 동안

와인딩도 안하고 셔터버튼 눌렀다가 괜히 주위한번 살펴보고 다시 와인딩후 찍음 ^^;

사진 찍자마자  암것두 없는 카메라 뒷면을 연신 쳐다봄. (필름껍데기 끼워놓은거 있더라ㅠㅠ)

ㅎㅎ 지금 생각해도 쪽팔림..ㅋㅋ

멋있는 척 어깨에 필카메고 다니지만 이럴땐 완전 개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