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제안으로 힐링도 할겸해서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
우리의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되어준 '시은당'
골목에 너무나도 자연스레 있는 정자.
요런 전시관에도 들러주시고..
풍남시장에 있는 청년몰에도 들리고.
ㅋㅋ'만지면 사야 합니다.'
빵터짐.
요런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모여있는 청년몰.
그 시장 입구쪽에는 이런 광장도 있다. 행사같은 것을 할수 있는..
밤에 본 전동성당.
한옥마을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전주내에 있는 이오준야채막회.
또 가고 싶다.
야채막회와 함께 술도 한잔 걸치고.
다시 베이스캠프 시은당으로 돌아오니 든든한(?) 녀석이 경비를 서고있다.
쓰담쓰담 해주고.
방 안엔 담날 아침 숙취를 달래줄 시원한 물도 있고.
백년도 더 되어보이는 고가구도 있다.
우리를 지켜줄 최고급 잠금장치.
베이스캠프의 아기자기한 모습.
골목에 시가적힌 담벼락.
한옥마을에서 유명하다는 칼국수도 먹어보고.
팥빙수가 유명한 이집에서..
요런 팥빙수도 먹었다.
강가에서 풀떼기도 찍어보고.
한옥마을 왔으니 요런 기와집과.
눈 덮힌 전경도 내려다 본다.
초가지붕 위에서 일광욕 중인 고양이와 만나기도 하고.
잘못 올라간 길에서 이런 장면도 만나고.
벽화마을의 이런 벽화.
이런 벽화도.
애니팡 생각나게하는 이런 벽화도.
이런 벽화도.
이런 벽화도.
이런 벽화도.
이런 창의적인 벽화도 만날수 있었다.
경기전 내부.
경기전.
전주서 유명하다는 김밥과 함께 먹는 요런것두 먹고.
전일갑오슈퍼의 황태+맥주 이런것두 먹었다.
추운겨울 하루종일 밖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게 도와준 2000원짜리 장갑.
수고했어.
그리고 제일 마지막 그녀가 한옥마을에서 한눈에 반해서 사버린 전통가구.
주방 한켠에 모셔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