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EF 70-200mm F2.8L IS II USM]렌즈, 일명(새아빠 백통)을 들였다.
하반기엔 일이 넘 바쁜 관계로 마운트 몇번 해보지도 못했고, 블로그에 사진 한 장 올리지도 못했는데
2014년이 며칠 남지않은 지금에서야 살짝 포스팅 해본다.
니콘에서 캐논으로 넘어오고 많은 렌즈들에 마음이 갔다.
특별히 L렌즈들만 원한건 아니었지만,
그 중에서도 새아빠 백통은 언젠간 꼭 써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었다.
인터넷에서 보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 렌즈 새아빠 백통~
가격의 벽이 너무나도 높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컴*탑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L렌즈는 신계륵 이후 두번째~
위 사진의 내용물과 전용 파우치까지 기본 구성품이다.
필터는 삼짜이즈 폴라필터로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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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새아빠 백통을 사용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망원렌즈가 아니면 안될 때가 꼭 있다.
겁많은 고양이들 찍을 때 라든지, 밤하늘에 보름달도 한번 찍어보고~
여튼 필요 할 때가 종종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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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내게 좋은 사진 많이 남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