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6d에 끼울 새로운 메모리카드 하나를 샀다.
여태까지 잘 써오던 transcend 16기가 클레스10 대신
Sandisk extreme pro로 바꾸었다.
똑같은 16기가지만 속도가 다르단다.
프로라는 말이 괜히 붙은게 아닌가보다.
지금까지는 쓰기속도가 느린 메모리카드를 써서 6d가 연사촬영시 힘들어하며
버벅거렸나 보다.
Sandisk로 바꾸니까 전보다 조금 빨라진것 같다.
뚜-둥!
그이름도 유명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수많은 택배회사의 험난한 과정을 거쳐오느라 박스 한쪽부분이 눌려서 왔다.
하지만 속에 내용물은 무사했다.
안전하게 와서 좋긴하지만 샌디스크.. 조금은 과대 포장인듯 하다.
테두리 플라스틱은 가위같은걸로 잘라야지 열수 있다.
앞으로 딱 10만장만 찍자...ㅎㅎ
(젠장! 내 컴이 usb 3.0 지원이 안되서 컴에 사진옮기는 시간은 그게 그거다..ㅠㅜ)